확대 l 축소

동대문구 2022년 종합청렴도 4등급...서울시 자치구 하위권

- 2022년 종합청렴도 4등급(서울시 자치구중 22위), 청렴체감도 4등급(서울시 자치구중 18위), 청렴노력도 3등급(서울시 자치구중 18위) / 2021년 종합청렴도 3등급, 외부청렴도 3등급, 내부청렴도 4등급
국민권익위가 26일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동대문구의 종합청렴도4등급, ‘청렴체감도4등급, ‘청렴노력도3등급을 각각 받았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대문구의 종합청렴도는 22위를, 청렴체감도는 18위를, 청렴노력도는 18위를 기록했다.   

2021년 종합청렴도는 3등급을, 외부청렴도는 3등급을, 내부청렴도 4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국민권익위의 기초자치단체 전수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종합청렴도체감도노력도 모든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기관 차원의 취약분야 발굴과 개선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됐으며, 감점 대상 부패행위에는 공금 유용횡령, 금품수수, 기타 순으로, 공금유용횡령 67(32.5%), 금품수수 27(13.1%), 기타 26(12.6%), 직권남용 25(13.1%) 등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개선방향으로는 전반적인 청렴수준을 공공기관 평균이상 수준까지 제고할 수 있도록 기관장고위직의 지속적 관심과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며, 특히, 내부체감도의 부패인식과 경험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수준임을 고려하여 소속 공직자가 체감하는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