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아 경동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명절 분위기로 분주한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설 연휴 시작 전 일정을 나눠 이루어졌다. 이 구청장은 16일 오전 07:00 청량리수산시장을 시작으로 경동시장, 청량리전통시장, 전농로터리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명절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는 한편,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절 대목을 기원하였다.
특히,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이필형 구청장은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시장 내 시설 현대화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된 요청에 귀를 기울였다.
이 구청장은 17일 경동광성상가 등 5곳, 18일 답십리현대시장 등 2곳, 19일 청량리 청과물 시장 등 3곳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구민 ‧ 상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차장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전통시장 내 지하주차장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여 시장으로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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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1-16 18: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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