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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16일부터 ‘동 신년인사회’ 개최

- 이달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정문헌 구청장, 주민들에게 신년 덕담과 함께 2023년 주요 구정방향 및 정책사업 설명 예정..동별로 주민이 바꾸는 우리동네 모습 제안, 미담사례 등 발표

서울 종로구가 이달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내 17개 전 동을 순회하며 2023년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세계의 본()이 되는 종로의 출발을 알리고, 주민들과 현장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며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정문헌 구청장이 신년 덕담을 전하고 2023년 주요 구정 운영방향과 정책사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동별로 주민이 바꾸는 우리동네 모습제안을 발표하고 미담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 역시 가질 예정이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시·구의원, 지역 주요 인사와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숭인1, 숭인217일 창신2, 창신318일 창신1, 혜화동 26일 이화동 27일 종로5·6가동 30일 종로1·2·3·4가동, 가회동 31일 교남동, 무악동 21일 평창동, 부암동 22일 삼청동, 사직동, 23일 청운효자동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종로구는 오는 12일 오후 3HW컨벤션(구 하림각)에서 ‘2023년 종로구 신년인사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구 역점사업인 건강이랑서비스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서울예고 학생들의 특별공연과 내빈 축사, 장사익 및 밴드 이상이 꾸미는 축하무대, 종로모던 개념 정립을 도울 특강 등을 진행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건네고 새로운 종로가 시작되는 첫해의 포부를 직접 전하고자 한다특히, 올해는 무엇보다 종로 고유의 역사와 정체성을 토대로 미래를 지향하는 모델 종로 모던을 구체적으로 온 세계에 제시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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