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2일 의장실에서 제9대 동대문구의회 개원 후 최초로 5급 승진 인사 및 전입 직원 임용을 했다고 밝혔다.
승진대상자는 의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지방행정주사(6급) 한정완 전문위원으로 승진자는 2019년 7월 1일자로 동대문구의회 사무국으로 전입하여 복지건설전문위원으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현재는 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업무 총괄로 임명하였다.
또한, 동대문구에서 전입한 김상국 사무관을 행정기획위원회 업무총괄 및 사무국장 직무대리로 임명하고 박현미 팀장을 의정팀장에 강근원 주무관을 의정팀에 임명하고 동대문구에서 파견근무 온 신승호 팀장을 복지건설전문위원에 임명했다.
이태인 의장은 “제9대 동대문구의회에서 첫 5급 승진 인사 및 전입이 이루어졌는데 뜻깊게 생각한다. 인사권독립 이후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기반으로 지방의회가 발전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공정한 인사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의회는 오는 1월 13일(금) 오전 11시 구의회 3층 행정기획위원회실에서 구의원들과 구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대문구의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승진>
5급=△전문위원실(복지건설) 한정완
<전입>
5급 전문위원실(행정기획) 김상국, 6급 전문위원실(복지건설) 신승호, 의정팀장 박현미, 7급 의정팀 강근원
<끝>
이전기사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새해소망 1호는?
다음기사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2023년 새해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