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영철)는 12월 12일 오후6시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제21기 48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1부 오후 5:00 ~ 6:00, 삼육 서울병원 조욱현 심장내과 과장 CEO 건강학(심장동맥질환) 주제로 10회차 강좌를 마치고, 오후 6시부터 2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으로 내빈소개, 수료증·모범상 전달, 김영철 회장 인사, 이필형 구청장 축사, 이태인 구의장 축사, 오인석 21기 대표의 답사 제21기 수료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대문구상공회 김영철 회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은 우리상공인을 위하여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멀리 볼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드림과 동시에 급격히 변해가는 사업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업종 간 상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2006년 제1기 최고경영자과정을 시작으로 오늘 제21기 48명까지 741여명이 수료하여 우리 동대문구상공회의 핵심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제21기 오인석 회장이 중심이 되어 지난 10주간의 강의와 교류회에서 보여주신 단합된 마음과 열정은 앞으로 더 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지난 2년을 되돌아 볼 때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환경 가운데서도 우리 동대문구상공회는 묵묵히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음에 자부심을 가지며, 지역 경제에 기여한 대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동대문구 상공회를 통하여 더 좋은 사업 환경, 더 깊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주실 것과 상공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 애정 어린 충고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축사에서 “대외적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교육을 마치신 제21기 최고경영자과정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자.”면서 동대문구도 여러분 사업 성공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이태인 구의장은 축사에서 “바쁜 기업의 경영과 최고경영자과정에 전념하여 공부하여 오늘 수료식을 갖게되는 21기 최고경영자과정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친목과 정보를 나누어 소통함으로 상호간 사업에 큰 도움이 줄 수 있도록 노력하여 지역 경제활성화에 앞장서주길 바란다. 라고 축사를 하였다.
이어서 제21기 오인석 대표는 답사에서 “동대문구 상공회에서 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시대에 대비해서 기업인들의 재충전과 도약의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좋은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10주차의 짧은 기간 이었지만 배움과 화합을 위한 나눔의 시간이었고, 격변하는 시대적 요청에 우리 CEO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과 경영전략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21기 최고경영자과정 모임은 단순한 친목모임이 아니라 기업인들간 정보교환은 물론 비즈니스 교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향후 이 지역 최고의 경영리더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동대문구상공회는 제21기 48명이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1기~21기까지 741명 수료를 마쳐, 전체 회원사는 4,000여사에 이르게 됐다.
다른 한편 동대문구상공회는 제21기 송년의 밤 행사를 12월 14일(수)에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동대문구상공회 임원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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