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15일 오후 내린 폭설로 인한 주요 도로와 경사로, 취약 지역 등의 결빙에 대처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나섰다.
중랑구는 강설 초기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자동염수분사장치 3개소와 도로열선 12개소를 운영 중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강설·결빙사고 예방을 위해 오르막길 등 제설 취약구간에 설치한 도로열선 현장을 찾아 꼼꼼히 살피고 구민의견을 청취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도로열선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로 한파나 폭설에도 구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비하겠다”며 “안전은 모든 정책의 기본인 만큼 더욱 꼼꼼히 살피고 구민과 소통하며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안심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
글쓴날 : [2022-12-15 19:39:15.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