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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 김봉식 이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동대문 소상공인회) |
서울 동대문구 소기업소상공인회(김봉식 이사장) 희망봉사단(단장 노연우 이사)에서는 12월 2일 오전, 답십리1동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2017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봉식 이사장을 비롯한 소상공인회 40여명의 대표와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국회의원, 김충선 한국당 위원장, 동대문구의회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 이영남 구의원, 이의안 구의원 등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절임배추에 물을 빼고 양념을 버무리고 박스에 담아 날랐다.
노연우 희망봉사 단장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행복이며 소상공인들의 마음이 참 아름답고 훈훈하다”고 밝혔다.
김봉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나눔 문화 확산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이 두루 전해질 수 있도록 한결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동대문구청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137세대에 8kg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동대문구 소상공인회 김봉식 이사장은 '리더스아카데미 제9기 수료식 및 송년회'를 오는 8일 오후 6시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 4층에서 300여 회원들과 함께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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