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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줄 왼쪽 세 번째부터)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강순기 아드라코리아 이사장,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1일 오전 10시 천재지변 및 자연재해, 전쟁난민을 위한 국제민간구호기구인 아드라코리아(이사장 강순기)와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에서 국내 위기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5kg)와 라면 각 37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육보건대학교 소강당에서 11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두한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강순기 아드라코리아 이사장(現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장),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중랑구청 관계자,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및 동문장애인복지관장 외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동대문구에 기탁된 김장김치와 라면은 동대문종합복지관 150가구, 동문장애인복지관 150가구, 회기동 주민센터 30가구, 휘경2동 주민센터 45가구 등 동계 준비가 절실한 노인, 아동,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13년째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강순기 아드라코리아 이사장은 “올해는 동대문구와 중랑구 625가정에 나눔을 준비하고 있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마태복음 6장의 말씀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위기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을 나눠주신 아드라코리아와 삼육보건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할 수 있는 든든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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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1-12 16:0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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