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답십리2동 자유총연맹,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이문1동 바르게살기연합회, 휘경2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 등 단체들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돕기에 나서 동대문구를 훈훈하게 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답십리2동 자유총연맹, 어르신 30여명에게 보양 삼계탕 나눔>
답십리2동 자유총연맹(회장 이상기)는 10월 28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옛골명가’에서 보양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자유총연맹 회원 7명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식당 입구에서부터 어르신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었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게 식사보조, 말동무를 하며 연신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어르신들이 식사 후 드실 수 있게 떡과 과일을 준비하여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유총연맹 이상기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다가오는 겨울 한파에도 월동대책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취약가구 260가구에 배추김치 5kg 전달>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세준)는 10월 28일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260가구를 대상으로 김치 5kg씩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박세준 희망복지위원장은 “오늘 진행된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지내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문1동 바르게살기연합회,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70가구에 김치 10kg씩 전달
이문1동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회장 김정옥)는 10월 30일 이문1동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70가구에 김치 10kg씩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이문1동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와 래미안 이문1차 아파트 부녀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전라남도 순창군 서순창 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정옥 이문1동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휘경2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 경로당 및 저소득 어르신 180가구에 선물꾸러미 전달>
휘경2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조희영)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10월 27일 경로당 및 저소득 어르신에게 11개 경로당에는 햅쌀(10kg) 3포씩 33포, 저소득 어르신 180가구에는 샴푸, 치약, 바디클렌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복지플래너,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등을 통하여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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