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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 11월 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의회교실’..정화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50명 모의의회를 통해 의회 민주주의 직접 체험

서울 동대문구의회는 113일 오전 105층 본회의장에서 정화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동대문구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관내 초··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의회를 방문해 제안, 토론, 의결의 과정을 통하여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정화여자중학교 학생 50명은 의장, 구의원, 사무국장, 집행부 공무원 등 각각 역할 분담을 통해 개의를 선포하고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된 조례안 의결까지 하는 등 모의의회를 통해 구의회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에는 이태인 의장을 비롯하여 정화여자중학교가 위치한 제기동이 지역구인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과 한지엽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이태인 의장은 오늘은 22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처음 개최하는 뜻깊은 날이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앞으로 민주시민으로서 리더십과 미래지도자로서 자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의회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세영 행정기획위원장은 지역구를 다니고 정화여자중학교 주변을 살피며 환경개선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데 학생 여러분들의 시각에서 제출해주신 정책제안서를 적극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한지엽 복지건설위원장은 “1958년부터 동대문구에서 거주를 하고있는데 오늘 정화여자중학교 학생들의 활동을 보니 우리 동대문구의 미래가 아주 밝고 희망차다고 느꼇다. 지금처럼 많은 활동을 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의는 청소년 의회 교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동대문구의회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접수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의 /동대문구의회 의회홍보팀(2127-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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