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 등 관내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관내 전농2동 소재 배봉산근린공원 광장에서 ‘2017 동대문구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대문구 관내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장안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은천재가노인지원센터, 동문장애인복지관, 동대문건강가정지원센터, 동대문구 등 7개 기관 및 2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10kg 1,300박스(총 13,000kg, 환가액 1억여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후 포장작업을 마치고 각 기관별로 관내 독거 어르신,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층 가정에 한 박스씩 직접 방문 전달한다.
동대문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KT&G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내 기관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도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를 비롯해 매년 겨울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1:1 희망결연과 동희망복지위원회가 융합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