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이필형 구청장)는 17일 동대문구청에서 「UAM(드론택시)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드론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 국장 이상의 간부 및 구 관계자들과 이노뎁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주도청과 협력해 드론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인 이노뎁 임원이 드론 활용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 구청장의 공약사항인 UAM(드론택시)와 드론을 활용해 구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최 부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업무가 무궁무진하다”며 “산불 예방 감시 등 행정 업무에 도입 가능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검토하고 단계별로 수행 가능한 계획을 세워 앞선 행정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는 2025년 수도권 지역에서 UAM(드론택시)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발맞춰 UAM(드론택시) 공약사항을 적극 추진하고, 동대문구를 서울의 새로운 미래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4차 산업 핵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드론 산업을 도입하고자 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를 중심으로 UAM(드론택시) 등 미래교통 체계를 구축해 동대문구가 서울의 새로운 미래 도시, 서울 동북권 교통·상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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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0-19 10:1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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