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9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동대문구지회 등 9명의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당선된 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훈단체장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위로·격려하기 위한 자리.
동대문구는 국가유공자에게 매월 보훈예우수당 지급, 위문금 지급(설·추석, 호국보훈의 달), 사망위로금 지급,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등 1,746,000천원을 지원하고 있고, 우리 구 거주 국가유공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동대문구 보훈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분들이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복리를 증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에 헌신한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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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9-25 16:29: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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