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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275회 정례회 17일간 열린다

- 11.27~12.13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보고, 2018년도 예산안(5197억여원, 2017년도 대비 13.68%↑) 시정연설과 예산안 심의 처리 등
▲동대문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사진 동대문 이슈)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제275회 정례회를 11.27~12.1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1.2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사일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연방제 수준의 분권국가를 위한 지방분권개헌실현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2017년도 겨울철 종합대책보고 청취,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선임의 건을 처리한 뒤 산회한다.

이어 28일 오전 10시,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 명칭 및 구역 획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조례안,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구세 징수 조례안,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18년도 동대문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동대문진학상담센터 민간재위탁 동의안,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안,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동청소년 보호육성을 위한 지방보조금 지원 조례안,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저탄소 녹색성장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환경 기본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운영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29일 오전 11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승환)는 오후 1시,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와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오후 2시부터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12월 5일까지 심의하게 된다.

한편 세입세출특별위원회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8년도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12월 13일 오전 11시에는 복지건설위원회에서 답십리 18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하고, 오후2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답십리18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하여 제275회 정례회를 폐회하게 돼 동대문구의회 2017년도 모든 의사일정을 마감하게 된다.

한편 동대문구 2018년도 일반특별 세입세출예산안 총액은 5196억5910만여원으로 2017년도 예산 4571억3366만여원보다 625억여원(13.68%)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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