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지난 9월 16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서 지원하는 써큘레이터(선풍기) 200대를 지원 받아, 관내 저소득층 에너지 취약가구 200가구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써큘레이터(선풍기)는 “라헨느 더 퀸 클레식 9엽 날개 리모콘 써큘레이터”로 기존의 선풍기와는 달리 모양도 보기 좋고, 성능도 우수하여 가정에서 실내 온도가 높을 시, 선선함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
앞서, 사회복지복지협의회에서는 금년 여름에 폭염대비 저소득층 가정에 벽걸이 에어컨 20대와 선풍기 40대를 지원하여 폭염을 이겨내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8월 20일에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의 주선으로 (주)애큐온캐피탈과 (주)애큐온저축은행의 후원을 받아 동대문구 관내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쿠쿠 6인용 전기밥솥을 지원해 드리는 등, 동대문구 관내 에너지취약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해 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상종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경제 여건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서민들의 삶이 어려운 요즈음 저소득층 가정의 에너지취약가구에 더위로부터의 선善선善함을 드리는 생활 가전 제품을 지원 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처럼 가정에서 꼭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해 준, 기관과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보살피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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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9-19 20:1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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