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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22 삼청 숲속 힐링콘서트’ 개최

- 22일 뉴욕타임스 극찬한 종로 명물 삼청공원일원에서, 고즈넉한 경치 감상하고 팝페라, 포크송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22일 오후 530분 삼청공원 다목적운동장(북촌로 134-3)에서 2022 삼청 숲속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리는 음악회인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함께하며 계절의 운치를 느끼고 쉬어갈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뮤지컬스타K 우승자인 팝페라 가수 아리현’, 근사한 통기타 선율을 들려줄 가수 조소련’, 신묘한 우리 소리의 세계로 초대하는 퓨전국악팀 소유’, 80년대를 주름잡았던 싱어송라이터 양하영등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뉴욕타임스에서 현대적이고 최신기술로 가득한 도시에 설계된 힐링 공간이라며 극찬한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을 눈여겨볼 만하다. 9000여 권 장서를 보유한 이곳 도서관에서는 탁 트인 유리창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만끽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 어린이를 위한 자연친화적인 유아숲체험장’, 종로에 깊은 애정을 지닌 시민 사연이 담긴 기부벤치도 곳곳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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