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경성교회, 이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 제기동 희망복지위원회·자원봉사캠프, 주품에교회, 휘경1동 주민 신주연씨, 한국신지식인협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 휘경초 학부모회,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이문청년회,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산정현교회 등이 나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선행을 펼쳤고 밝혔다.
<이문2동 경성교회, 사랑꾸러미 명절음식세트 전달>
이문2동 경성교회(목사 조학봉)는 매주 화요일 봉사자들이 모여 동에서 추천을 받은 독거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마스크 및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을 담은 ‘사랑꾸러미’를 전달해 왔는데 이번에는 삼색전과 나물이 담긴 명절음식 세트를 전달했다.
경성교회 조학봉 담임목사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음식을 마련했다. 봉사자들의 행복한 기운이 담긴 꾸러미를 받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을 섬기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추석맞이 사랑꾸러미 나눔 행사>
이문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성근)는 9월 6일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소외된 저소득층 40여 가구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유성근 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다. 아울러 주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중장년 1인 및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송편‧갈비 전달>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권순이)는 9월 7일 저소득 중장년 1인 및 홀몸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송편 및 한과, 돼지갈비를 전달하는 추석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30여명의 희망복지위원이 모여 명절음식을 포장하였으며,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명절음식을 전달해 드리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권순이 위원장은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추석 명절에 외로이 집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다”며 뜻을 전했다.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 추석 맞이 사랑담은 풍성한 행복 나눔>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진)는 5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풍성한 명절을 위해 한우와 사골곰탕, 불고기 양념소스 등 추석 명절음식을 준비해 저소득 60여 가구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외로운 이웃들에 작은 기쁨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이번 나눔에는 김은숙 부위원장이 손수 한우곰탕을 정성껏 우려내어 더욱 뜻 깊은 나눔이 되었다.
또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는 5일 추석을 맞아 특화사업으로 독거어르신 및 우울위험군에게도 한가위 맞이 쌀 케이크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명진 희망복지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봉사를 실천하고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기동 희망복지위원회·자원봉사캠프, 식료품(13종), 라면, 송편 100가구 지원>
제기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순)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종원)는 6일 오후 2시에 제기동 주민센터에서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게 전할 행복나눔상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나눔상자엔 김자반, 즉석식품 등 식료품 13종과 송편, 그린웰F/S(대표 임영진)이 후원한 라면이 들어있으며, 희망복지위원과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전달했다.
박종순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지원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주품에교회, 따뜻한 이웃나눔 사랑의 후원금 전달>
제기동 소재 주품에교회(담임목사 김용석)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청소년 13명에게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주품에교회는 올해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지원을 통해 인연을 맺은 청소년들에게 5월 가정의 달 650,000원(1인당 50,000원) 지원에 이어, 추석을 맞이하여 온기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300,000원(1인당 100,000원)을 추가 지원했다.
주품에교회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는 학생의 학부모는 “자녀가 올해 고등학교 입학하고 성장기 청소년이라 교복을 추가 구매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지원으로 여름 교복을 한 벌 더 구입해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좋아했다.
<휘경1동 주민 신주연씨, 저소득 조손가정 위한 후원금 기탁>
휘경1동에 거주하는 신주연 씨가 8월 31일 자녀의 생일을 맞이하여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의 주인공은 두 자녀를 양육하는 워킹맘으로 자녀들이 태어난 2012년부터 한국유니세프에 자녀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해오다 2022년 4월과 8월 각각 후원금 10만원 씩 총 20만원 기탁했다.
신 씨는 “작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와 나눔을 실천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라는 교육적 의미에서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부모의 부재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손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 복지사각지대, 자활근로자, 경로당에 30박스 전달>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는 5일 환가액 1,500천원 상당의 전통한과 30박스를 휘경1동 희망복지위원회에 기탁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쌀과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한과를 후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한가위 물품 나눔 행사>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동대문지부장 김재완)는 휘경2동주민센터에서 5일 14시 저소득가정 30가구에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생필품 나눔 박스’를 지원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후원물품(백미, 겨울이불, 식료품상자, 온수매트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복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 등 생필품이 담긴 나눔 박스를 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가구에 온기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 추석맞이 취약계층 주민 100가구 추석선물 전달>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정동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주민 100가구에 추석 명절 조리김‧간편식 떡국 등이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100가구에 대해 방문 전달하였으며, 민족 고유명절을 맞이하여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것이 지원계기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정동해)에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이 없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휘경초 학부모회, 추석 맞이 과일세트 나눔>
휘경초등학교 학부모회 모임(회장 김혜경)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5일 손수 준비한 과일세트(골드키위‧샤인머스캣‧바나나 등) 10세트를 전달했다.
휘경초등학교 학부모회는 “매번 학부모회 모임을 해오면서, 작게나마 우리 아이들과 함께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준비하게 되었다“며, “작은 물품이지지만, 조금이라도 어려운 어르신들께 위안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이문청년회, 사랑의 선물꾸러미 전달>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및 이문청년회는 6일 15시 한가위를 맞아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가구에게 송편, 과일, 김 및 홍삼세트 전달식을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김재홍 캠프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50가구)에게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따뜻하고 평안한 명절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송편, 과일, 김, 홍삼세트 등을 준비하여 전달하게 됐다.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항상 여러 도움을 주시는 이문청년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한다”고 말했다.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산정현교회, 참치선물세트 50박스, 정관장 홍삼 30박스 전달>
회기동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의수)와 회기동 산정현교회(담임목사 오덕호)는 민족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추석선물 전달식을 6일 오후 2시 기금 157만원을 사용하여 참치선물세트 50박스를 지원하였고, 산정현교회에서는 200만원을 들여 정관장 홍삼 30박스를 지원했다.
산정현교회는 설, 추석, 연말에 저소득층에 대한 물품 지원을 해마다 해오고 있으며 매월 30만원을 회기동희망복지위원회에 입금하며 이중 30만원을 저소득층 5가구에 생계비로 지원하고 있다.
김의수 희망복지위원장은 “회기동의 추석나눔 행사에 많은 귀빈들이 참석하여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어제와 그제 태풍으로 아픔을 가진 사람들도 있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 이 순간을 감사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희망복지위원회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이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현덕 목사는 “산정현교회는 회기동에서 뿌리내린 교회로 회기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회의 헌금을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교회에서 준비한 정관장홍삼을 드시고 우리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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