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이 운영하는 기술직 모임 “마이스터”가 지역상생을 통한 ESG경영을 실현하고자 9월 7일 답십리건축자재시장 시설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시행했다.
공단 기술직 모임 “마이스터”는 각 사업장에서 실제 시설유지 및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기술인력들의 모임으로 각종 협업활동과 기술력 공유, 업무 개선을 위해 구성되어 활동하는 조직이다. “마이스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첫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점검을 추진했다.
점검을 통해 시장 내의 간판과 노후 전기시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 하였으며, 시장에 비치된 소화기 상태 확인, 풍수해를 대비한 배수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명절을 준비하는 시장 상인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인택환 이사장은 “지역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공단이 보유한 기술인력들의 재능기부로 시설 안전점검을 지원한 것에 대해서 보람을 느낀다.” 면서 “향후 독거노인 거주시설 또는 경로당 등 소외계층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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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9-09 21:2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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