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휘경행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을 품은 달, 9월」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책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테마인 <공연으로 빛나는 휘경행복>은 극단 와이컴퍼니와 함께 ‘책방 속 마법 우체국’이라는 마술 공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독서의 소중함을 마술로 표현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가족공연으로 9월 28일 오후 4시30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휘경행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다.△두 번째 테마인 <전시로 빛나는 휘경행복>은 모두의 작가 ‘앤서니 브라운’전, 원화 피크닉 이억배 작가의 ‘솔이 추석 이야기’ 원화전시, 일상 릴레이 독서의 달 특집 ‘책&도서관’전을 진행한다.
케이트 그린어웨이상, 보스턴 글로브 혼 북상, 한스 크리티안 안데르센 수상 등 그림책 부문의 많은 발자취를 남긴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따뜻한 그림책 20점을 소개하고, 추석에 대한 옛 추억을 표현한 이억배 작가의 ‘솔이의 추석 이야기’ 원화를 어린이열람실에서 전시하여 온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 독서의 달을 맞아 책과 도서관을 표현한 어린이 책부터 성인 책까지 18권도 추천 전시한다.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진행함으로써 휘경행복도서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세 번째 테마인 <다독으로 빛나는 휘경행복>은 도서 대출 북스탬프 이벤트로 9월 한 달간 6회 스탬프를 찍어 완성하면 소정의 키트를 받을 수 있고, △네 번째 테마인 <이름으로 빛나는 휘경행복>은 ‘휘경행복’ 도서관 이름으로 4행시를 짓고 제출하면 압화 책갈피 키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두 이벤트 모두 어린이열람실과 일반열람실에서 진행된다.
△다섯 번째 테마인 <두 배로 빛나는 휘경행복>은 9월 휘경행복도서관 도서에 한해서 대출을 두 배로 진행하는 ‘두 배로 데이’ 행사이다. 동대문구립도서관 정회원이여야 해당이 되고 10권까지 대출을 늘려 독서를 권장하고자 한다. 독서의 달 다섯 테마의 프로그램은 동대문구립도서관 휘경행복도서관 누리집(https://www.l4d.or.kr/hgh)에서 자세히 확인이 가능하며 도서관 전화문의(02-2249-9701)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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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9-09 21:16: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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