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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상록회,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300만원 기탁

▲이필형 구청장(오른쪽), 류병호 나눔상록회장((왼쪽)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1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나눔상록회가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량리 청과물시장 친목단체인 나눔상록회는 35년 간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지난 2012년부터는 매년 명절이 되면 동대문구에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해 왔다. 지난해까지 기부한 쌀은 누적 19,000kg이며, 올해는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나눔상록회 류병호 회장, 이석현 총무 등 5명이 참석했다.    

류병호 나눔상록회장은 코로나19로 전통시장도 경제적 타격이 있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그대로다. 많은 기부는 아니지만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랫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나눔상록회에 감사드린다, “전달 받은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동대문구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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