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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구청장(오른쪽),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왼쪽)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1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사육재단의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삼육재단의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은 2012년 이래로 추석 명절마다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환가액 5,940만 원 상당의 삼육두유 1,350박스, 김 선물세트 1,350박스, 수건 1,350개다. 올해까지 지원 물품 누적액은 7억 2,606만원 상당에 달한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삼육재단 강순기 이사장, 박정택 전문이사, 김익현 상임이사,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 등 삼육재단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 물품 전달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희망나눔의 장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11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삼육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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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9-01 18:4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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