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9월 1일(목)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제8대 인택환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택환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방적인 시설 안전점검과 구민 · 지역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취임식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발굴하여 시설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으로 공공성과 사업성의 조화를 이룰 것을 당부했다.
신임 이사장은 동대문구 초대의원과 서울시 제8대 의원을 역임했으며, 서울시 공공자전거 제도(따릉이)를 발의한 장본인으로 도시행정 석사(고려대)/행정학 박사(세종대) 학위를 받은 바 있으며, 건축기사(특급)·주택관리사 자격소지자로 전문건설기업을 20년 이상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임 상임이사에는 제20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스마트도시 관련 전문가(성균관대 박사 수료)로 민선 제8대 동대문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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