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은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삼육병원, 용신동·이문1동·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 전농2동 자총분회와 여성회, 청량리동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하여 관내 이웃들에게 삼계탕 추어탕 빙수 등과 여름이불 등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삼육병원, 저소득 초·중·고 학생 19명에게 투썸플레이스 케익빙수 쿠폰>
서울삼육병원은 8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 학생 19명에게 ‘사랑의 빙수 쿠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지역사회공헌팀의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동안 관내 저소득 초·중·고 학생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1인당 13500원의 투썸플레이스 케익빙수 쿠폰을 준비했다.
<용신동 희망복지윈원회, 복지대상자 100명에게 삼계탕 정식 지원>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기)는 11일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하여 11일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용신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 상황과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찰밥, 떡, 김치과 삼계탕((2,500천원 상당)을 직접 만들어 포장 전달하여 댁에서 편히 드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 사랑의 ‘포장 삼계탕’ 지원>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미숙)는 8일,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며 포장 삼계탕을 지원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매년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하절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삼계탕 지원행사 외에도 에어컨 5대, 선풍기 30대 및 여름이불 20채 등 냉방용품도 지원했다.
<전농2동 자유총연맹 분회·여성회, 사랑의 추어탕 나눔>
동대문구 전농2동 자유총연맹 분회와 여성회는 유난히 무더운 폭염에 지쳐있는 경로당 어르신들 50여 명을 대상으로 “원기 회복을 위한 추어탕, 떡, 과일 등을 대접하는 사랑의 추어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박용범 전농2동 자유총연맹 분회 회장은 “이른 더위와 장마로 인해 지쳐있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여름 보양식 추어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잘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량리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청량리동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 및 거동불편가구의 30가구에 삼계탕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국경자 청량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취약계층 거주하는 분들은 한 끼 사서 드시는 것도 부담스러워 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삼계탕과 떡(절편), 김치를 함께 포장해서 집에서 한 끼 건강하게 드셔서 조금이나마 더위에서 지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 3차 냉방용품 사업으로 폭염취약계층 여름이불 전달>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정동해)는 8월 10일~8월 11일 이틀 간 관내 폭염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용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여름이불 지원은 지난 6월 에어컨, 7월 선풍기를 지원한 것에 이어 냉방용품 3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달대상은 각 복지 플래너가 냉방용품 지원이 필요하다고 파악한 20가구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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