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구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주요 시설·명소 견학을 실시했다.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약 100명의 대학생을 선정해 7월 한 달 동안 구청, 동 주민센터,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등에서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는 활동이다.
구는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주요 시설 및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견학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코스는 ▲6.25 순진 16지사 위령비(답십리동 294-3) ▲장안 빗물펌프장(성동구 가람길 115)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청계천로 521) ▲선농단(무학로44길 38) ▲서울한방진흥센터(한의약박물관)(약령중앙로 26) ▲전통시장(경동시장 등)(고산자로36길 3) 등으로 구성됐다.
답십리 장령당 공원에 위치한 ‘6.25 순진 16지사 위령비’를 방문해 6.25전쟁 당시 나라와 이웃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16인의 헌신을 되새긴 대학생 행정연수 참여자들은 이후 관내 행정 시설 및 문화재를 탐방하며 지역사회와 행정시스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만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들이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구정과 공직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주요 관내 시설과 명소 견학을 통해 동대문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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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7-27 21:56: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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