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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구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 5호선 청구역사 내 새로 설치하여 모두 27대..각종 민원서류 113종 발급 가능,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무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하철 5호선 청구역사 안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    

청구역 일대는 주거지역이 밀집해있어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빈도가 높은 지역이다. 구는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청구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주민들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자투리 시간에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점자디스플레이와 화면확대 기능 등 편의기능도 탑재돼 있다. 각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365 무인민원발급 ZONE에는 경비업체와 24시간 연결된 비상벨이 설치돼 있어 심야 시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무인민원발급을 돕기 위해 도우미(동행정정보가이드)가 상주하고 있다    

청구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중구에는 동주민센터 및 관내공공기관, 지하철 역사 등을 포함 모두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24시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혼잡을 피해 비대면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 및 기기별 이용시간은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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