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종로구, 창신1동의 여름은 나눔으로 시원해진다

- 창신1동, 라이나전성기재단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쌀, 미역 등 전달..후원물품은 산불피해지역 농수산물과 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마련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창신1동이 11동 사업에 참여 중인 라이나전성기재단과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나섰다.   

무더위를 달래고 생활에 보탬이 될 쌀, 잡곡, 미역 등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꼼꼼히 전달한 것이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앞서 지난 6,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2년 만에 대면으로 나눔 장터 행사를 개최하고 판매 수익금을 창신1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해왔다.    

특히, 장터 행사에서 산불 피해 지역의 농수산물, 관내 소상공인 상품도 판매해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려 한 점이 돋보인다.   

장터 행사에 협력했던 한국치매협회 역시 어르신들이 병원 치료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동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로써 최근 갑작스러운 시력 상실로 위기에 처한 지역 홀몸어르신의 병원 진료에 도움을 주는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