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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답초 제2회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 성황

-25일 오후3시 동대문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등 약 400여명 참석

서울 동대문구 동답초등학교(교장 최재광)는 25일 오후15시에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제2회 서울어린이 창작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서울시교육청,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의 후원으로 전국 10개 초등학교(제주 풍천초, 서울동답초 등)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예술동아리와 찬조공연으로 식전행사, 내빈소개와 감사패 전달 등의 개막식와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예화제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우리들이 만들고 싶은 미래세계(경쟁부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응원(비경쟁부문)’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초등학교 41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참여하였으며 서울동답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 자제대학 부속 초‧중학교에서 2편의 작품을 출품하여 총 83편이 출품되어 17편이 본선에 올랐다.

이날 내빈으로는 강병호 부구청장, 윤석명 교육장, 김충선 한국당 당협위원장, 장흥순 시의원, 신복자 권재혁 구의원, 학생 학부모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동답초등학교(교장 최재광)는 1964 ~1970년까지 운영되며 약 80편의 한국영화가 제작된 연합촬영소 부지 일부에 1984년 설립‧개교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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