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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25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경동시장 상생스토어 업무협약식에서 오광수 경동시장상인회 회장(첫 번째), 이재숙 (주)경동시장 대표이사(세 번째), 양춘만 (주)이마트 부사장(네 번째) 사진/동대문구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5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 (주)경동시장, (주)이마트, 경동시장상인회 등 4개 기관이 모여 ‘경동시장 상생스토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60년 전통의 경동시장에 서울시 최초로 상생스토어 도입을 추진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상생스토어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공존하는 상생매장이다.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점포 형태로 당진어시장, 구미선산시장, 안성맞춤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경동시장 상생스토어는 이마트 노브랜드 매장, 어린이 놀이터, 카페로 구성된다. 경동시장 신관 2층에 위치하며 올해 12월 중순 영업개시 예정이다.
노브랜드 매장은 이마트 PB브랜드 매장인 준대규모 점포로 429㎡ 규모로 판매품목은 공산품, 생활용품, 냉동식품 등으로 신선식품은 제외된다. 모든 판매품목에 대해서는 경동시장상인회와 사전 협의를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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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10-25 23: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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