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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저소득층에 폭염대비 에어컨 등 냉방용품 지원

- 폭염 취약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등 143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 제공 및 설치..선풍기·전기요금·폭염예방키트 등도 지원하며 폭염취약계층 살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저소득층 주민들이 한여름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중구는 5,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계층 가운데 특히 폭염에 취약한 143가구를 선별해 벽걸이형 에어컨을 설치하였다. 주로 옥탑이나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노인가구 및 장애인가구 등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여기에 추가로 저소득 150가구에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에서 후원한 선풍기를 전달했으며, 에어컨과 선풍기를 지원받은 분들을 포함한 400가구를 선정해 1가구당 전기요금 5만원을 두 달 동안 지원할 계획이다.       

,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예방키트도 제작·배부한다. 키트는 양우산과 스포츠타올, KF94마스크, 파스, 모기약, 썬스틱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모두 1,300개를 만들어 이번 달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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