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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길음2동 주민자치회, 두 번째 주민총회 개최

서울시 성북구 길음2동 주민자치회는 7월 15일 오후 6시에 길음 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대면으로 진행되며 현장투표와 온라인 사전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대상은 길음2동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등록 외국인 및 해당 지역 내 학교, 직장, 사업장에 재직/재학 중에 있는 생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회 당일 참석하여 투표하기가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는 7월4일 길빛 근린공원, 7월5일 성북힐스테이트 앞 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틀 동안 현장 사전 투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투표에서 선정된 주민의제사업은 7월 15일 주민총회에서 주민 자치계획으로 선포되며 동 홈페이지 게시판에 공고된다. 그리고 선포된 의제사업은 행정협의를 거쳐 2023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길음2동 주민자치회 배성필 회장은 많은 동 주민들이 주민총회에 오셔서 투표권을 행사하고 길음2동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써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올해 진행될 ”길이길이플리마켓“, ”코로나블루극복 힐링음악회“ 등 여러 길음2동 주민자치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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