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는 신용보증기금로 부터 과일상자 30박스(1,000천원)를 기탁 맡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11곳에 과일상자 2~3박스를 선물로 증정해 드렸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한 신용보증기금 서울동부영업본부 관계자는 장애인 시설에서 지내는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고위해 특별히 과일상자 후원 계획을 갖게 되었고, 과일 구매도 동대문구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관내 전통시장인 청량리 청과물시장에 직접 나가 제철 과일인 싱싱하고 맛좋은 과일상자 30박스(참외 25박스, 사과 5박스)를 구매하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했다.
과일 선물을 받은 장애인시설 관계자는 후원 물품 중, 과일 선물을 받은 경우는 흔치 않은데, 금번 맛있는 과일 선물을 받고 모두가 모여 앉아 모처럼 화기애애한 과일 잔치를 할 수 있게 되어 장애인들에게 큰 기쁨이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회복지협의회 박상종 회장은 덥고 습한 여름철 장마철에 생활여건이 어려운 장애인 시설에 신용보증기금에서 과일상자를 후원해 주어 장애인들에게 활기찬 건강과 기쁨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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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6-23 20:30: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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