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이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우리동네 생활문화> 공모 접수를 6월 19일까지 진행한다.
‘2022 자치구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인 <우리동네 생활문화>는 생활문화 주체 대상을 동아리, 동호회 중심에서 문화공간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일상의 공간에서 언제든지 누구나 참여하고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우리동네 생활문화는 동대문구 및 인근 자치구 소재의 문화공간을 대상으로 하며, 지속적인 생활문화 활동이 가능한 곳을 중점으로 한다. 개인 및 단체의 경우 문화공간과 공동기획하여 컨소시엄 협약 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공간 내에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5회 이상 운영하여야 하며, 사업 기간 중 진행하는 전문가 기획 워크숍(4회) 및 성과공유회에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문화공간에는 프로그램 운영 대관료 150만 원과 10개의 선정 공간의 운영자 네트워킹, 문화공간 홍보 등 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접수는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 내 공고에 따른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dfacork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곳곳의 생활 속 문화거점을 발굴하고 생활문화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2-3295-55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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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6-14 14:3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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