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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보건소, 지역 12곳 참여하는 한의원 아동 건강 관리

- 지역아동센터 이용 중인 초등학교 1~6학년 대상 ‘꿈동이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 추진..건강 상담 후 아동 상태에 따라 추가 상담 도는 첩약 처방 진행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해 꿈동이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꿈동이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은 한의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담 및 진료 편의를 위해 동대문구 한의사회 소속 한의원 중 지역아동센터와 가까운 한의원을 11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내 한의원 12곳이 참여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 중인 초등학교 1~6학년 아동들 중 참여를 원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한의사의 건강 상담 후 아동의 상태에 따라 추가 상담 또는 첩약 처방이 진행된다. 첩약 복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30일 분의 첩약을 2회 지원한다. 첩약 대상 아동은 추적 관찰 대상으로 지정해 2년 간 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사업에 참여한 모든 아동의 오장변증 설문 및 사업 시행 전후의 키와 체중 등의 건강상태를 관찰함으로써 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지속적인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 / 동대문구보건소 보건정책과(02-2127-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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