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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후보, 장한평역에서 동대문구 이필형 구청장 후보와 시·구의원 지원 유세

- ‘이필형 후보를 최다 득표로 당선시켜주면 동대문을 몇 번이라도 방문해 현안 사업을 지원해주겠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오세훈 후보가 31일 오후 1시 장한평역에서 6번째 이필형 후보와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구의원들을 지원하는 유세를 가졌다.  

이날 장한평역에서 열린 유세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 허은아 국회의원(동대문을 조직위원장 내정), 남궁역 3선거구 시의원 후보, 신복자 4선거구 시의원 후보, 구의원 마선거구 이재선(2-가), 정성영(2-나), 안외돈(2-다) 후보와 구의원 바선거구 이규서(2-가) 안태민(2-나) 손경선(2-다) 후보와 1선거구 이병윤 시의원 후보 등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국민의 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31일 장한평역 동대문지역 후보자 합동 유세에서 내가 자란 동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이필형 동대문 구청장 후보와 꼭 같이 일 해보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세훈 후보는 “내가 너무 자주 오죠, 이틀 전에 왔나요. 제가 왜 이렇게 동대문에 자주 올까요. 제 뜻을 다 알겠죠. 내 진심이 전달되고 있습니까”라고 묻고 “전농동의 아들 답십리의 아들 오세훈이 다시 왔다. 이필형과 함께 서울시의 중심도시 동대문구가 서울시의 발전을 이끄는 동대문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고 지원을 당부했다.  

오 후보는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도 모두 당선시켜 줘야 이필형 후보가 저와 함께 호흡 맞춰 동대문을 확 바꿀 수 있다. 꼭 기회를 달라”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이필형 후보를 서울지역 25개 자치구중 제일 높은 득표율로 구청장에 당선시켜 주시면 1년에 동대문을 몇 번씩이라도 방문해서 지역 현안 사업을 직접 손잡고 챙기겠다”며 “동대문의 발전, 서울시의 발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로 압승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필형 후보는 “고려대 동기동창이자 친구인 오세훈 후보께서 동대문을 6번씩이나 방문해주시고 동대문의 현안 사업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며 “6.1 지방선거에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우리 모두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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