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자원봉사캠프,용신동 희망복지위원, 용두새마을금고, 이문2동 희망복지위원회,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등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들을 나눴다고 밝혔다.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자원봉사캠프, 사랑과 행복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동대문구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병국)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두남)는 26일 9시부터 3시간 동안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복지위원 및 자원봉사캠프 회원 10여 명이 손수 빵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했으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머핀과 아몬드파운드케이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62명에게 전달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을 위해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와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답십리2동 주민센터 3층 자원봉사캠프실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다른 한편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병국)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9일 건강관리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오곡잡곡 3kg씩 300kg을 지원했다.
용신동 희망복지위원, 고시원, 단칸방 독거가구를 위한 파란천사 간식 나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서울시 동대문구 발전위원회 이윤복 위원장은 25일 14시 30분에 코로나19로 지친 고시원, 단칸방 거주 독거가구의 기분전환을 위한 고소하고 달콤한 과자 1,200봉지 2,007천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부안군(現향우회장),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現 부회장),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정책위원회 위원장, 용신동 희망복지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이윤복 대표는 평소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구석구석 찾아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2022년 4월)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을 위한 건강보조식품(50,814천 원 상당), 성장기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고기 스테이크 육류(59,137천 원 상당)등과 같은 물품들을 꾸준히 동대문구에 후원하고 있다.
용두새마을금고, 저소득 대학생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
용두새마을금고(이사장 정재석)에서는 20일 금요일 오후 2시 관내 저소득 가구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 480만원(1인 80만원)을 지원하여, 희망찬 내일을 준비하는 대학생 청년들에게 든든한 미래를 선물했다.
정재석 용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뜻 깊고, 저소득 가구 대학생들에게 든든하고 희망찬 미래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매년 꾸준한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으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문2동 희망복지위원회, 다문화가족 주거환경개선 및 후원금 전달
이문2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지난 23일 6명의 자녀를 둔 8인 가구의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방문해 후원금 및 후원받은 물품들을 전달했다.
이문2동 전 주민자치회 박승구 회장이 정다운 봉사단에 집수리 봉사를 의뢰하면서 4월부터 5월까지 2회에 걸쳐 도배, 장판 및 아이들 방 단열재 시공 공사를 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브자리에서는 221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 8채, 침대 면패드 6장, 경추용 V3베개 8개를 후원했다.
도배공사비에 개인 후원으로 김상규 님이 50만원 지원, 이뿐만 아니라 쌀 10kg 2포, 담근 김치 전달 등 주변의 후원이 잇따랐다.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 독거어르신 70가구에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는 25일 오전 장안2동 주민센터 1층 조리실에서 희망복지위원회 봉사위원 5명이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70가구에 전달할 제육볶음, 오이무침, 열무 김치 등을 조리했다.
반찬 나눔 행사는 장안2동 희망복지위원회 특화사업으로 매달 25일 경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카네이션」과 「희망문구」를 함께 적어 복지통장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반찬을 직접 전달했다.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호박죽 60가구 전달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박세준)와 홍릉교회(담임목사 이철승)는 소외계층들이 건강한 음식을 드시고 어려움을 이겨내자는 의미로 호박죽, 장조림, 김치 겉절이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저소득 60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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