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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진보당 시·구의원 후보들, 동대문구의회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

- 국민권익위 발표 ‘청렴도’ 전국 꼴찌 구의회 의원선거서 진보단일 후보로 전면 교체 의지 밝혀
정의당, 진보당 소속의 구의원, 시의원, 비례의원 출마자인 조은혜 시의원 후보, 박지하 오준석 최재식 현다은 구의원 후보 등 5인의 출마기자회견이 17일 오후4시 동대문구의회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5등급, 의정활동 5등급, 의회운영 4등급을 평가받았던 동대문구의회를 비판하며, 새로운 인물들을 선택해줄 것을 호소하는 자리였다는 설명.  

특히 이날에는 청년, 여성, 노동자, 환경등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분야를 가진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시간을 마련돼 지금껏 숨겨져왔던 주민들의 목소리를 드러내게 하는 것이 구의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소외된 주민들이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구정을 요구하였다.  

끝으로 기자회견문을 통해 중대선거구제 시범실시 지역인 동대문구답게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구의회가 되어야 제대로 동대문구가 발전할 수 있는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린다는 바램을 이야기하며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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