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6.1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구청장선거에 2명, 시의원선거에 9명이, 구의원선거에 29명이 출마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의원 다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박남규 후보와 국민의힘 김세종 후보가 무투표 당선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연소는 25세이고 최고령은 68세로 지난 지방선거보다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과기록은 3건이 3명, 2건이 1명, 1건이 5명이며, 학력은 미기재가 4명으로 나타났다.
6.1지방선거 본선 대진표를 살펴보면 동대문구청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최동민 후보(52세)와 국민의힘 이필형 후보(62세)가 맞붙고,
시의원선거의 경우
1선거구에서는 김병기 후보(민주, 36세)와 이병윤 후보(국힘 61세)가, 2선거구에서는 오중석 후보(민주, 43세)와 심미경 후보(국힘 53세)가, 3선거구에서는 이의안 후보(민주, 62세)와 남궁역(국힘 67세), 조은혜(진보, 33세)가, 4선거구에서는 정순태 후보(민주, 44세)와 신복자 후보(국힘, 68세)가 각각 맞붙게 됐다.
이어 구의원선거의 경우,
가선거구에서는 민주당에서는 서정인 후보(1-가, 62세)와 김남길 후보(1-나, 60세)를 공천했으며, 국민의힘에서 최영숙 후보(2, 51세)를 단수 공천하여 이들 중 2명을 선출하게 되고,
나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선 손세영 후보(1-가, 44세)와 이영남 후보(1-나, 57세)를 공천했으며, 국민의힘에선 한지엽 후보(2, 63세)를 단수 공천하여 이들 중 2명을 뽑게 되고,
다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박남규 후보(43세), 국민의힘은 김세종 후보(31세)을 각각 단수공천하여 무투표 당선되게 됐으며,
라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김창규 후보(1, 58세), 국민의힘은 김학두 후보(2, 58세), 오준석 후보(4, 37세)가 맞붙어 2명을 선출하게 됐고,
선거법 개정으로 중대선거구로 변경된 마선거구(답십리1 전농1,2동)의 경우는 4명을 선출하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선 장성운 후보(1-가, 46세)와 김용호 후보(1-나, 59세) 등 2명을, 국민의힘에선 이재선 후보(2-가, 57세)와 정성영 후보(2-나, 63세), 안외돈 후보(2-다, 65세) 등 3명을, 진보당에선 박지하 후보(4, 32세)를, 무소속으로는 이창국 후보(5, 61세)와 이현주 후보(6, 66세)가 맞붙게 되며,
역시 중대선거구인 바선거구(답십리2동 장안1,2동)의 경우는 5명을 선출하게 되는데, 민주당에선 이태인 후보(1-가, 65세)와 노연우 후보(1-나, 59세), 장서윤 후보(1-다, 37세)가 나왔고, 국민의힘에선 이규서 후보(2-가, 55세), 안태민 후보(2-나, 59세), 손경선 후보(2-다)가 나왔고, 정의당에선 최재식 후보(3, 25세)가, 무소속으로는 김길수 후보(4, 57세) 등 총 8명이 출마했다.
한편 비례대표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선 이강숙 후보, 국민의힘에선 성해란 후보로 각각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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