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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후보, '오세훈 시장과 서울대표도서관 재개발 등 신속 추진' 협의

- 보훈회관 옆 참전유공자명비 참배하며 공식 활동 시작..,‘동대문구에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보수 깃발 꽂을 것’ 다짐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는 지난 53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을 만나 재개발·재건축의 신속한 추진과 서울대표도서관의 차질 없는 건립 등 동대문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필형 후보는 고려대학교 동기인 오세훈 시장에게 동대문구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꾸민의힘 당내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후보는 서울대표도서관 건립, 청량리정신병원 부지와 장안동 물류터미널 부지 등의 활용, 간데메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등과 관련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후보는 오세훈 시장 공약 사업으로 추진중인 청량리-신이문 지상 철도 지하화,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면목선(청량리-신내동) 신설, 청량리 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도 아울러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동대문 현안 사업이 곧 서울시의 현안인 만큼 중앙정부와 협력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이필형 후보는 3일 후보 확정 후 공식 첫 일정으로 전농동 마을마당에 서울시 최초로 건립된 동대문구 참전유공자비를 찾아 참배하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동대문구에 보수의 깃발을 꽂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필형 후보는 국정원에 28년 근무하면서 열정과 헌신,소통 뿐 아니라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 봉사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몸에 익혔다면서 국민의 힘 구청장 후보로 확정되어 첫 일정으로 충혼탑을 찾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억하고 마음을 다잡고 싶었다, “민주당 12년 구정을 교체해 보수의 깃발을 꽂는 것이 시대 정신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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