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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역 구의원, 서울시의원 3선거구에 출사표

- 5월 2일 서울시의원 3선거구(답십리1동, 전농1,2동)에 출마하려 동대문구의회 구의원직 사직서 제출
서울 동대문구의회 남궁역 구의원(전농1동)이 오는 5월 2일자로 동대문구의회 의원직을 사직한다고 밝혔다.  

남궁역 구의원은 지난 4월 27~28일 열린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3선거구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고, 이번에 서울시의원선거 동대문구 제3선거구(답십리1동, 전농1,2동)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기 위해 동대문구의회 구의원직을 사퇴하는 것.  

남궁역 구의원은 “동대문구에서 50년을 살면서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구의원도 3선까지 하게 되어 제가 태어난 고향보다 더 깊은 애향심을 가지고 있다. 시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동대문구의회를 떠나지만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동대문구 지역구 의원으로서 우리 구민들의 행복을 위해 소외된 곳, 어두운 곳까지 두루 살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직선거법 53조에는 지방의회의원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의회의원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선거일 전 3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남궁역 구의원은>

1955년 5월 22일 /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경영학과 졸업 / 전농4동 자율방범대장(전) / 전농동 바르게 살기 위원장(전) / 한국 잡화 소매업 동대문이사장(전) / 한국장애인유권자연맹 자문위원(전) / 전농동 적십자회원(500시간 봉사활동)(전) / 자유한국당 당협 부위원장(전) / 전농센터 의용소방대장(전) / 전농 재향군인회 회원(현) / 동대문구의회 제5대, 제6대 의원(전) / 동대문구의회 제8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전) / 동대문구의회 제8대 의원(현)  

<수상경력>시민일보 의정대상 수상 /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의정대상 수상(2019.5.16.) /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정책 최우수의원상 수상(2019.12.18.) / 시사연합신문 주관 행복나눔대상 수상(2020.1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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