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시당은 28일 오전에는 동대문구 광역·기초의원 경선지역과 오후에는 14곳의 시의원 1차 경선 최고득표자를 각각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동대문구 서울시의원 1선거구(용신, 제기, 청량리동)에서는 김기수 이병윤 2인 경선으로 치러지며, 경선방법은 100%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방식으로 한다.
이어 26~27일 실시된 100% 선거인단 투표 방식의 2인 경선 2곳 가운데 시의원 3선거구(답십리1, 전농1,2동)에는 남궁역 황보희득 사이의 경선 승리자는 남궁역 구의원에게 돌아갔으며, 4선거구(답십리2, 장안1,2동)의 신복자 신지은 경선에서는 신복자 구의원이 승리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 발표한 경선일정 중 기초의원 동대문구 갑 지역의 (나)선거구(제기, 청량리동)에는 박정혁 한지엽 2인 경선으로 치러지며, 경선 방법은 100%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방식으로 확정됐으며,
중대선거구로 변경된 동대문구 기초의원 (마)선거구(답십리1, 전농1,2동)에는 안외돈, 이재선, 정성영 등 3인 경선으로 치러지며, (바)선거구(답십리2, 장안1,2동)에는 손경선 안태민 이규서 등 3인 경선으로 치러지는데, 두 곳 모두 100% 선거인단 투표로 결정된다.
또한 오는 29~30일 치러지는 국민의힘 동대문구 구청장 당내경선은 고정균 신현수 이윤우 이필형 등 4인 경선으로 치러지는데, 선거인단 투표 50%와 여론조사 50%가 반영되며, 그 결과는 5월 1일경 발표될 예정이다.
다른 한편 곧 발표될 시의원 2선거구에는 심미경, 기초의원 (가)선거구(용신동)에는 최영숙, (다)선거구(회기 휘경1,2동)에는 김세종, (라)선거구(이문1,2동)에는 김학두 전 구의원 등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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