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 운영 답십리도서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월 2일(토)부터 9월 30일(금)까지 지역주민의 문학 향유를 지원할 동화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한다고 밝혔다.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작가가 상생하여 지역의 문학 등 독서문화 확산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푸른 빛으로 사라진 아이” 작품으로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한 백은하 동화 작가를 공개 채용하였으며, 4월 2일(토)부터 9월 30일(금)까지 도서관에서 문학 북큐레이터로 지역 주민과 만난다.
또한, ▲가족 주제의 동화를 읽고 가족나무 소품을 만드는 “동화로 배우는 어린이 가족 나무” ▲ 필사를 배워보는 “인생 한걸음씩 필사 공감” ▲ 단편동화를 창작해보는 “행복을 꿈꾸는 동화 창작 교실” ▲마인드맵을 통한 글쓰기 수업 “꿈이 자라는 어린이 스토리텔링” ▲ 상주작가가 학교로 찾아가 그림책을 통해 고민을 상담하는 “청소년 그림책 한걸음 읽기” 등 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소통형 문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지역주민의 문학 향유를 실현할 계획이다.
문학 특화 프로그램은 일정확정 후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4d.or.kr/dsn)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982-19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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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4-14 17:1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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