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지난 4월 9일(토)에 대한전선 이전부지에 조성되는 우정·금천 종합병원의 건립 기공식에 참석하였다.
우정·금천 종합병원은 부영그룹의 우정의료재단에서 810병상 규모(연면적 17만 5,818㎡, 지하 5층~지상 18층)로 조성할 계획이며, 심혈관센터와 소화기센터, 여성센터 등이 전문 진료센터가 포함되어 2026년 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금천구는 그 동안 상급병원이 없어 심장질환, 뇌졸증 등 시간을 다투는 환자들의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웠으며, 코로나19 이후 지역 의료안전망 구축이 중요해짐에 따라 대형종합병원 건립이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채인묵 위원장은 준공업지역 내 산업부지 확보 비율을 10% 인하하고 의료 및 교육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하는(2019.4.30. 본회의 통과)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대형종합병원 건립에 기여하였다.
기공식 축사에서 채인묵 위원장은 “우정·금천 종합병원은 서남권을 대표하는 의료시설이 되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향상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를 밝혔다.
또한, 채인묵 위원장은 “지난 1월에 개서한 금천소방서에 이어 대형종합병원 건립이 시작되면서 지역공약들이 하나둘씩 실현되고 있다. 앞으로도 금천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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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4-11 2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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