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동방청룡제향 모습(사진 동대문 이슈) |
서울 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은 주민참여 전통문화축제인 ‘제27회 청룡문화제’를 오는 10월 28~29일 이틀간에 걸쳐 왕산로 및 용두근린공원(동대문구청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청룡문화제는 조선 제3대 임금인 태종 때부터 전해 내려왔던 기우(비가 오기를 바람)와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의 제사로 국왕이 친히 폐백하여 제사를 올렸던 동방청룡제에서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 보존위원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첫날인 27일 오후 1시부터 문화예술단체 및 연고 예술단체 문화공연,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개막기념식, 오후 7시에는 청룡문화제 축하 전야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29일 오전 11시에는 어가행렬과 동방청룡제향, 기념촬영, 경로잔치가 순서대로 열리고 오후 1시부터는 민속공연, 청룡문화제 전통의상 패션쇼,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및 행사문의 / 동대문문화원 02-2241-9300>
-
글쓴날 : [2017-10-15 09:08:43.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