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는 3월 22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3일 18일(금)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제311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날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전범일 의원이 선임됐다.
3일 21일(월) 오후 2시부터는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영남)를 개최하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창업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의 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임현숙)에서는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 관람석 지정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회재난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안 ▲전농동 127-359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을 위한 청량리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처리했다.
3월 22일(화)에는 오전 10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이영남 의원이 일괄질문 형식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영남 의원은 제기동 감초마을 사랑방 신축공사 진행 상황, 청량리동 주민센터 신축 관련,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팀 고객센터의 화장실 24시간 개방 관련 등에 대하여 집행부에 답변을 요구했으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질의별 담당국장의 답변으로 구정질문을 마무리하였다.
구정질문 마무리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제31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현주 의장은 “지난 1~2월은 제20대 대통령선거로 인해 구의원들과 집행부에서 바쁜 일정을 보내시는 중에도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조례안과 구정질문을 성실히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집행부에서도 지적된 사항들을 발전적으로 구정에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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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3-22 16:5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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