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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 서울나은병원 최유열 대표(사진 왼쪽) |
서울나은병원(대표 최유열)이 동대문구에 23일 오후 오미크론 유행으로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신속항원 진단키트 2,000개(환가액 1천만원)를 기탁했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서울나은병원 최유열 대표와 신국환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서울나은병원은 지난 2013년 3월 6일 의료협약을 맺은 이후로 제기동 주민들의 보건·의료, 건강관리 등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이사(2015.~2017.)를 역임한 최유열 대표는 현재 동대문구 체육회 이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탁 받은 신속항원 진단키트 2,000개를 선별진료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해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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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2-23 19: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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