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2009년 홈페이지를 개편한 구민과의 소통창구인 누리집(홈페이지)을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 운영을 시작했다.
동대문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에 발맞춰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반응형 웹 등 최신 IT기술과 더불어 프로그램 추가·변경이 쉬운 유연한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누리집으로 재구축에 나섰다고 밝혓다.
이번 개편 내용은 ▲개별 운영 중이던 32종 누리집을 14종으로 통·폐합 ▲‘동대문소식’ 메뉴를 신설해 SNS 데이터와 연계하는 등 홍보기능 강화 ▲관광명소 VR투어, 테마관광 코스 추가 등 문화관광 사이트 리뉴얼 ▲교육신청·접수 등 신청부터 결제까지 한 곳에서 해결하는 One-Stop 예약포털시스템 구축 ▲민원실 온라인번호표 발급시스템 도입 ▲24시간 민원응대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 도입함으로 PC버전 이외에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기능 제한 없이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그동안 제기되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
-
글쓴날 : [2022-02-17 18:54:22.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