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2020년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 2021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공모사업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컨소시엄형)’ 부문에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80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모델 발굴·육성, 지역 평생학습 체제 구축 등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3년 연속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선정돼 우수평생학습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사업은 서울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해 ‘평생교육 활동가 및 리더 양성’을 주제로 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은 ▲우리동네 평생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배움·실천 프로젝트 ▲동 평생학습센터 활동가 양성 과정 운영 등이며, 이를 통해 구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꿈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구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해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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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02-15 16:56: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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