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서울시의회, 2021년 민원처리 결과 발표

- 2021년 민원 접수·처리 총 1,369건, 2020년 대비 약 1.7배 증가/재개발·재건축 관련 도시계획 분야 최다, 자치구별로는 종로구, 성동구, 마포구 순..“시민 눈높이로 일상 속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며, 시민의 어려움 덜어주는 의회 될 것”
서울시의회는 2021년 한 해 동안 서울시의회로 접수·처리된 민원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민원 분석 결과는 제도 개선, 민원해결 역량 제고, 의정활동 지원 등에 활용된다.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에는 총 1,369건의 민원이 접수처리되었다. 이는 2020(806) 대비 563, 1.7배 증가한 수치이며 2019(467)에 비해서는 약 3배 증가하였다.  

민원 내용을 상임위원회 분야별로 살펴보면 재개발 및 재건축 관련 도시계획분야 민원이 571(47.1%)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교육분야 192(14.0%), ‘도시안전분야 101(7.4%) 등이 접수되었다.  

민원 발생 지역을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종로구218(20.0%)으로 가장 많은 민원이 접수되었고, ‘성동구’ 161(14.7%), ‘마포구’ 156(14.3%) 순이었다.  

접수된 민원 1,369건 중에서 시의회가 직접 처리한 민원 건수는 489건으로 2020260건 대비 229(1.9)이 증가하였으며, 서울시의회가 단독으로 처리하기 곤란한 민원 880건은 해당 기관(서울시, 자치구 및 중앙정부 등)으로 이송하여, 좀더 세심히 처리될 수 있도록 기관과 민원인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  

김인호 의장은 서울시의회 민원 분석 자료는 시민의 생생한 요구와 기대가 담긴 의정자료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서울시의원 모두가 꼭 참고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하며, “제기된 민원들을 세심히 살펴 시민의 눈높이로 일상 속 불편사항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며, 시민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서울시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