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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청사 등 환경개선공사에 시·구비 53억 3천5백만원 투입된다

- 태양광 판넬부착 등에 10억 1천8백만원, 사무공간 등 건축에 24억 8천3백만원, 구청 광장에 목재테크 시설 등 조경에 18억 3천4백만원
서울 동대문구는 202111월부터 20224월까지 본청, 구의회, 보건소 등 청사 환경개선공사에 시비 58천만원, 구비 1355백만원, 특별교부금 34억원 등 총 5335백만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환경개선공사를 하고 있다.  

청사 환경개선공사사업별 투입내역을 살펴보면 건축분야는 벽면 및 천정텍스 도장, 바닥교체, 창호정비, 칸막이 시설 등 사무공간 건축에 2483백만원, 구청 및 구의회 전면부, 옥상 등에 태양광 판넬 설치등에 101천8백만원, 구청 광장에 목재테크 시설, 정면 측면 후면 정원공사 및 5층 소담뜰 정비 등 조경에 183천4백만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24일 열린 동대문구의회 310회 임시회 행정기획위원회 2022년 업무보고에서 2021년 구의회 업무보고에서 26억여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하더니 공사비 등이 두 배로 늘어난 이유와 태양광 패널의 철거시 문제점과 발전효율 등에 대해 따져 물어 태양광 패널 설치로 년간 3천만원의 전기세 절약효과에 대해 답변을 들었고, 일부 구의원들은 이에 더해 구청광장 목재테크 설치사업 등에 대해서는 (유지 보수 관리 등에) 문제제기를 하며 보류할 것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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