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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 성탄절 맞아 ‘사랑의 쌀’ 26,000kg 기탁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왼쪽 세 번째)/(사진제공 /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이 23일 오전 동대문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환가액 7280만원 상당의 2,600(26,000kg)를 기탁했다.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에서 후원한 쌀은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진행된 기탁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형준 동안교회 담임목사와 동안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왔으며, 이번 사랑의 쌀 2,600포를 기탁함으로써 총 66백만 원 상당의 쌀과 현금을 기탁했다.  

동대문구는 사랑의 쌀14개 동 주민센터와 복지시설 등으로 배부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성탄절 무렵이 되면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한 동안교회·동안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꼭 필요한 곳에 쌀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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